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제주도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남자들이랑 가기는 싫고 그래서 혼자 냉큼 다녀왔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롯데리아를 먹고 제주도로 날아갔습니다. 평소에는 롯데리아를 안 먹는데 공항에서는 왠지 땡깁니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아침에 한라산까지 데려다주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나와서 뭐 먹을까 고민하며 혼자서 동네 한바퀴를 도니 작년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배고파서 동문시장을 돌아다니다 작년에 자전거 대여점 아저씨가 추천해준 집을 갔습니다. 보성시장에 있는 감초식당이란 곳입니다.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현지인 맛집입니다. 맛있습니다.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하기_6일차(월정리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함덕쉼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