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느닷없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 다녀왔습니다.
시간도 많고 자전거로 한바퀴 도는게 목표라 길게 잡았습니다.
아시아나타고 갔는데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타고 갔습니다.
고래같아 보이지만 비행기 그림자입니다.
도착해서 제주하이킹이란 자전거 대여점에 전화를 걸어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http://www.jejuhiking.co.kr/)
제주하이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해로 3
늦은 시간만 아니면 공항으로 픽업도 와주시고 나름 친절하게 주의사항 같은 것도 설명 잘 해주시니 자전거여행하실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제주도 가기 전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제주도에는 자전거 대여점 많습니다.
여기가 출발지점입니다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설명듣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옆에 파란선따라서 쭉 가면 됩니다.
이런 것도 보고
제주도의 저녁은 이쁨니다. 해변가를 따라 쭉 가다보면 아름다운 경관이 계속 나옵니다.
계속 가다가 슬슬 어두워져서 애월쪽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구글맵에 게스트하우스라고 치면 근처 게스트하우스가 다 나옵니다. 그냥 아무데나 전화걸어서 방 있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이곳은 아카시아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아침 줍니다.
여기에서 묵었습니다.
주인분들이 친절하십니다.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먹을 것도 파는데 맛있습니다.
첫날이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습니다.
아카시아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길 56
첫날이라 체력도 보충할 겸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 돈황제라는 곳이 있어서 일단 들어갔습니다.
돈황제입니다. 애월에 있습니다.
덜미살이랑 등갈비를 먹었습니다. 껍데기는 써비스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우리동네에 체인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돈황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동남1길 32-1
1일차 간 거리
첫날은 늦게 시작해서 요만큼 갔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