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하기 3일차입니다.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송악산입니다.
비가 조금씩 와서 우의를 입고 탔습니다. 그래도 견딜만하게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흑돼지 BOX
흑돼지박스 산방산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68
좀 더 가다가 음식점이 나와서 들어갔습니다.
먹을만했습니다. 멘보샤 맛있습니다. 자전거를 빡세게 탔으면 엄청 맛있을 맛입니다.
신선 나올 것 같이 생겼습니다.
오후부터는 미친듯이 비가 왔습니다. 앞이 안 보일정도로 왔습니다. 맞바람도 불어서 비가 얼굴을 때렸습니다.
이틀 연속 대자연과 맞서 싸웠습니다. 괜한 짓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땀은 안 났습니다.
연돈입니다. 더본호텔 옆에 있습니다.
중문관광단지에 가다가 연돈을 보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영업이 끝나서 유명한거라 그냥 사진만 찍고 갔습니다.
내일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중문에서 숙소를 대충 잡고 저녁비행기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엄청 힘든 날이었습니다. 역시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집에 있는게 최고입니다.
3일차 간 거리
자연환경 + 개인일정으로 찔끔 갔습니다.
몇시간 못 탔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완주는 할 생각입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