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싱가포르 여행하기] 2편 라포셋, 무스타파센터, 창이공항, Jewel _Ver.202w

빌리빌리빌리 2023. 11. 6. 18:17

전편에 이어 싱가포르 가본 곳입니다. 출장이라 짧은 시간이었기에 사람들이 알려주는 곳만 다녀왔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가면 가방 하나 메고 구석구석 돌아보지만 이건 출장이라 짧고 굵게 봤습니다.

일단 호텔 근처 식당입니다.

푸드코트처럼 여러 식당이 있고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먹으면 됩니다. 새들이 함께 다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음식을 놓고 잠시 다른 음식 받으러 가면 새들한테 털립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라포셋(lau pa sat)이란 곳입니다.

아시는 분이 데려간 곳이라 택시를 타고 갔는데 집에 가는건 알아서 가는거라 찾아보니 근처에 downtown역이 있었습니다.
근처에 마리나베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푸드코트처럼 식당들이 있고 가운데 테이블에서 먹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런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얻어먹는거라 맛있었습니다.
이거말고 더 먹었는데 김치우동?? 김치라면?? 이거도 곳곳에서 팝니다.

도로를 막고 먹는게 을지로에 있는 만선포차같은 느낌입니다.

다 먹고 이제는 기념품을 사러 가야합니다. 히포 킨더 초콜렛이 싱가폴의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수소문을 해보니 무스타파 센터(MUSTAFA CENTRE)에서 판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Little india 역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아니면 맞은편에 bendemeer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지하철로 가면 두 역은 멀지만 실제로는 가까이에 있습니다.(걸어서 대충 20분)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격도 싱가폴치고 저렴해서 눈이 막 돌아갑니다.

싱가포르는 카야잼이 유명하다고 해서 샀습니다. 여러 군데에서 팝니다. 그냥 아무데서나 사면 되는데 굳이 안 먹어봐도 될 맛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expo입니다. 여기로 출장을 온 것이라 4일 낮 내내 있던 곳입니다. 딱히 볼건 없습니다.

Expo역에 있습니다.
일 끝나고 배고파서 케밥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이지링크가 남았기에 지하철을 탑니다.

창이공항(changi airport)으로 가는 지하철입니다.

저희는 새벽비행기라 공항에서 방황합니다. 공항인데 쇼핑몰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공항 안에 있는 jewel이라는 쇼핑몰입니다.

폭포가 유명합니다. 근데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기서 쥬라기공원을 찍었다고 합니다.

창이공항 내에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일단 마무리 음식은 대실패입니다. 식당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테이블은 더러워서 닦아달라고 해야합니다. 근데 대충 닦아줍니다. 테이블도 안 치울꺼면서 저런건 왜 붙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밥을 다 먹고 떠나가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터미널4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2층이었나?? 요기 맞은 편에 버스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거 보이면 뒤 돌면 됩니다.

아무튼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부릉부릉입니다~

싱가폴 여행하기 끝!!

앨범완성!!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