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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하기] 2편 마카오 구경하기 1(마카오 반도, 세나두, 세인트폴)_Ver.2024

빌리빌리빌리 2024. 11. 24. 10:26

안녕하세요?
마카오 여행하기 2편입니다.
마카오는 크게 2개 섬으로 되어있는데 자세한건 나무위키에서 알려줄 겁니다.
마카오 나무위키

숙소에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나옵니다.

어제는 멀어보였던 세나두광장입니다. 알고보니 숙소에서 5분거리입니다.

세나두 광장 맞은편의 뭔가 있어보이는 건물에 들어갑니다.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한자를 몰라 그냥 하나보다 하고 왔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뭔가가 있습니다. 1층에서 기념품도 파는데 굳이 필요없어서 안 샀습니다.

이제 세나두광장으로 갑니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인구밀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사람이 없이 사진찍기 좋은 곳을 발견합니다.

세인트 도미닉 성당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습니다.

배도 채웠겠다 옆에 있는 세인트폴 성당으로 갑니다.

가깝습니다.

육포거리를 지나면서

시식으로 주는 육포도 먹어봅니다.
맛있습니다.
근데 집마다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에그타르트도 기성품인가봅니다.
다들 어디서 떼오는 느낌입니다.

고양이는 어디서나 귀엽습니다.

잠깐 걷다보면 세인트폴 성당에 도착합니다.

유럽풍 건물에 유니클로입니다.

세인트폴 성당도 관광지라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제일 유명한 유적지일겁니다.

안쪽에 들어가면 유적들이 있습니다.

연도별로 세인트폴 성당의 변천사입니다.

구경꾼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건물을 찍고 싶은데 비키시질 않으셔서 그냥 찍었습니다.

옆으로 사람 바글바글한 곳으로 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땐 아직 오픈 전이라 안 들어갔습니다

옆에 성벽으로 갑니다.
몬테요새입니다.

올라가면 마카오반도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지만 유럽의 향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매점도 있습니다.

정상을 향해 질주하다보면,

옥상이 나옵니다.
마카오 박물관 옥상이랑 동일한 곳입니다. 어디로 올지는 선택사항입니다.

올라가면 대포들이 많은데 호텔을 향해 쏴볼 수 있습니다.

산성에서 마카오 전경을 다 본 후 내려갑니다. 야경을 보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카오의 흔한 건물입니다.
왠지 분위기도 괜찮고 홍콩영화 느낌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건물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기념품가게도 나옵니다. 몇군데 가봤는데 저렴한 곳 중 하나입니다. 마카오의 또 다른 특산물인 카지노칩이 가장 저렴합니다.
나중에 세인트폴 자석 사러 다시 오려다가 말았습니다.
제일 저렴한 곳은 숙소 옆에 있는데 출국일에 문을 닫아서 못 갔습니다.

분위기 있는 건물들 사이로 지나갑니다.

유럽느낌도 납니다.

그러면 세인트 뭐시기 성당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근데 관광객 출입금지입니다.

그 후엔 까모에스공원을 향해 갑니다.

유럽풍 건물을 지나

정처없이 걷습니다.

그늘에서 태양을 잠시 피하고

거리 곳곳을 지나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느낌입니다.


가는 길에 나온 세인트 안토니오 성당입니다.

마카오에는 성당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까모에스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색다른 동상이 맞아줍니다.

공원에는 무공을 연마하시는 무인분들도 계십니다.

더워서 잠시 물놀이 후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이신 김대건신부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옵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선조님을 뵈니 반갑습니다. 사돈의 팔촌의 옆집 아저씨의 동생정도로 가까우신 분이지만 같은 한국사람이라 공손하게 인사를 드리고 옵니다.
장유유서입니다.

이제 대충 다 봤으니 숙소로 돌아갑니다.

왠지 지름길일 것 같은 웜홀을 지나

조금 더 가다보면 세인트폴 성당이 나옵니다.

살짝 올라가서

사당을 구경하면서 땀을 식힙니다.

세인트폴 성당 왼편에 있습니다.
오른편은 몽테요새, 왼편은 이거입니다

마카오의 쓰레기통입니다. 안써봤습니다.

슬슬 배가 고프니

포루투갈식 딤섬을 먹습니다.
맨보샤같은 맛입니다.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집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사먹은 색다른 에그타르트입니다.

또 옆에는 미슐랭 맛집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마카오엔 미슐랭 맛집이 곳곳에 있습니다.

고기빵입니다. 맛있습니다. 대만에서 먹었던 후추빵이랑 비슷합니다.

이제 숙소로 오다가 친구가 알려주신 딤섬 맛집을 찾아갑니다.

세나두광장 옆에 있는 CHOI UN이라는 딤섬집입니다.

딤섬 종류가 많은대 맛있습니다.

옆에는 유명 호텔카지노가 있습니다.

한탕 해서 부자되려고 했는데 판돈이 비싸서 부자의 꿈은 잠시 미뤄둡니다.

대신 음료수는 공짜이니 목마를 때 한잔씩 얻어먹습니다.

카지노에서 나와 숙소로 갑니다.

뭔지 모르지만 한컷 찍고

이름을 까먹은 곳입니다.

조그만 동네에 성당 천지입니다.

곳곳에 가게들도 참 많습니다.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