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여행] 2부 서종면_Ver.2024

안녕하세요?
랜덤여행 2부입니다.

다음 여행지

쏘세요!!
점심을 거하게 먹었으면 다음 장소를 정해야합니다.
지인분들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이 부끄러운 분들이라 음소거했습니다.

그렇게 당첨된 곳은 “서종면”
처음 가보는 곳인데 양평 근처입니다.
군생활을 했던 20사단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면의 중심지는 면사무소입니다.
네비를 찍고 출발합니다.

부릉부릉 달리다보면

한시간여쯤 달려서 면사무소에 도착합니다.

세상 어디를 가봐도 우리나라 화장실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도 있고

3.1운동 만세 시위지도 있습니다.

몹시 무더운 날이니 팥빙수가 생각이 납니다.
지인분들이 군생활 할 때 자주 먹었던 팥빙수+우유입니다.

상남자는 핑크!!
상남자는 딸기!!

서종면의 명소입니다.
더위를 잠시 피하며 팥빙수도 먹을 수 있고

자연환경을 배경삼아 그늘에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1박은 해야합니다.

찾아보니 올리브팬션이란 곳이 있습니다.
일단 숙소를 잡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산책을 합니다.

고인돌도 있습니다.
근데 더워서 금방 들어옵니다.

이제 쉬다가 밤구경을 하러 나갑니다.

밝은 야경이 이쁩니다.

서울에선 볼 수도 없었던 별들도 보입니다.
북두칠성입니다.
적재의 별보러가자가 생각납니다.
나랑 별보러가지 않을래~

지인분의 사진들도 함께 올려봅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개들이 무서워서 도망칩니다.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마을 안내도입니다. 진작 찾아볼껄 그랬습니다.

아무튼 종점 근처에 있습니다.
버스에도 종점이 있듯 랜덤여행도 종점을 향해 갑니다.
돌아가서 서로 지켜야할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별로 한것은 없지만 또 많은 일들이 있는 랜덤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