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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하기] 1편 호치민 도착하기 _Ver.2017

빌리빌리빌리 2023. 11. 10. 10:26

안녕하세요??

얼마 전 베트남 음식을 먹은 계기로 예전에 베트남 여행했던 것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산 맛집] 스몰하노이
맛있습니다.
비록 쌀국수는 먹지 않았지만 베트남에서 여행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입니다.

베트남엔 2017년에 1번 2020년에 1번 이렇게 갔는데 2020년엔 일적으로 간 것이라 뭐 없습니다.

아무튼 2017년 기준으로 추억을 떠올려보기로 했습니다.
비행기를 부릉부릉 타고 가요. 백수때라 저가항공입니다.

낮에 출발해서 한참을 가다보면,

낯익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처음보지민 항공뷰는 어느 도시나 비슷한 거 같습니다.

백수라 돈이 없기에 공항에서 호치민까지 택시는 사치입니다.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베트남의 돈 단위는 크기때문에 처음엔 놀라지만 좀 쓰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버스티켓을 끊고

호치민 여행자의 거리에서 내립니다.
밤이라 무섭습니다.

아무튼 어찌어찌 숙소에 도착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처음가는 길에 버스는 좀... 무모했던 도전인데 잘 헤쳐나간 거 같습니다. 미래의 내가 칭찬해줍니다.

숙소는 아침에 바꾸긴 했습니다. 첫 숙소는 도미토리였는데 위생이나 치안이나 모든게 별로였습니다. 근처 호텔로 바로 옮겼습니다. 예약을 그렇게 했었습니다.

처음 맞는 호치민의 아침입니다.

숙소 앞입니다.

이제야 베트남에 온게 실감이 납니다.
어짜피 일주일정도 길게 온거라 쉬엄쉬엄 보기로 합니다.

베트남 국민 음식인 반미를 먹습니다.

베트남은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기 때문에 곳곳에 서양, 특히 프랑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프랑스에 대해 아는 것은 바게트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프랑스의 흔적이겠거니 합니다.

늘 그렇듯 즉흥적으로 생각없이 왔기 때문에 첫날은 탐색전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스벅도 가고

전통시장인 벤탐마켓도 가고

유명한 쌀국수도 먹어봅니다. 물티슈도 돈을 받습니다. 한국 빼곤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최고!!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그러다 문득 한국이 그리워 한국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카페베네도 있고

고깃집도 있고

삼성

엘지 대충 다 있습니다.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