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2018년 한창 태국에 출장을 많이 다닐 때 아는 태국형님의 소개로 베타농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 어짜피 백수고 할 일도 없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방콕에서 태국형님 차를 타고 약 한시간 반쯤 가서 베타 브리더를 만났습니다.
무반이라고 불리는 개인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집에 농장이 있습니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사갔습니다.
개인 브리더라 그냥 집에서 기르는 것 같습니다.
어항도 여러개입니다.
좀 이쁘다 싶은 건 특별히 좋은 어항에 넣고 그냥 그렇다 싶은건 병같은 곳에 넣어서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바닥에 병도 엄청많고, 앞마당 다라이에도 키우고, 아무튼 이곳저곳에 죄다 베타들만 있었습니다.
병에 담긴 베타는 약 150바트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도 여러개 받았다고 자랑합니다.
집안에 베타 이쁘게 길렀다고 상받은 것도 있습니다.
베타를 한국에 수입하려면 Transhipper인가를 이용해야 한다는데 국내 수족관 몇군데랑 제휴를 맺어서 수출하는 것 같습니다. 연락처를 받긴 했는데 수입하는데 비용이 비쌀 것 같아 그냥 그만두었습니다.
이상 허접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냥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eSIM(이심) 신청하기_Ver.2023 (1) | 2023.12.04 |
---|---|
우리집을 거쳐갔던 베타들과 지금 사는 베타들 (0) | 2023.08.23 |
우리집 베타 미팅하기 (0) | 2023.08.21 |
우리집 베타들을 소개합니다 (0) | 2023.08.20 |
태국 짜뚜짝시장에서 베타 데려오기 (1) | 2023.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