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둘러보기] 행주산성 스템프미션 (행주명탐정 사라진 왜적의 실마리) _Ver.2023

안녕하세요?
어느 덧 2023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2달밖에 안 남았습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출장도 많이 다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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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메일을 받습니다.
“연차사용계획서”
아뿔싸!!
2024년이 2달밖에 안 남은 지금 아직도 연차가 6.5개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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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부 소진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사라지는 연차이기에, 부랴부랴 연차를 씁니다. 하루 휴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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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갈까 무작정 차를 타고 떠나갑니다. 그러다 어느덧 행주산성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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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은 임진왜란때 권율장군님과 백성들이 왜놈들의 침략을 막아낸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보다 나무위키가 더 똘똘하니 링크 남겨놓습니다.

행주산성 - 나무위키

행주산성 제 2주차장은 널널합니다.
아무대나 주차 가능합니다. 어쨌든 처음 온 곳이니 구경을 합니다.

아무튼 한번 올라와봤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흐린 날이라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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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권율장군님께 인사를 드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향하던 그때

행주명탐정 놀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재미난 이벤트는 빠질 수가 없습니다.
바로 QR코드를 찍고 참여를 합니다.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심드렁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마음가짐이 바뀌었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권율장군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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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오른쪽 눈 상처를 찾았으니 그 다음 단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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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 대충 요쯤인 것 같아 무작정 찾아갑니다.

또 다른 단서를 찾았습니다.
명탐정의 반열에 살짝 발을 얹습니다.

두번째 장소는 쉼터입니다.

이왕 간거 구경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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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단서를 찾아 떠납니다.
올라가다 보면 요 갈림길에서

왼쪽을 택하면 됩니다.

기감천입니다.

샘이 솟습니다.
예전에 콧물이 많이 나는 아이 영어이름으로 새미소사라고 지어준 것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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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서를 찾았습니다.

왼쪽 코에 점이 있는 남자입니다.

세번째 장소는 기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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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단서를 찾아 올라가봅니다.

행주는 예술이라고 합니다.
한문을 몰라서 안타깝습니다.

가다가 다리도 구경하고

덕양정에 도착합니다.

다른 단서를 찾았습니다.
오른쪽 입가 점!!
주변에 용의자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명탐정에 99% 다가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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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장소는 덕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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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고,

충의정에 도착을 합니다.

콧수염까지 있는 네놈이 범인이렸다!!
명탐정이 탄생했습니다. 두둥!!

다섯번째 장소는 충의정입니다.

이제 완성했으니 송학김을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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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가서 행주커뮤니티센터로 가면 됩니다.

어디에 있을까?

비록 숨겨져있지만 명탐정이면 이 정도는 쉽게 찾아야합니다.
명탐정으로 거듭나는 길은 힘든 것 같습니다.

걷다보면 해병대도 나오고

행주초등학교도 나옵니다.

행주커뮤니티센터로 가는 단서를 찾았습니다.

두둥!!

거의 다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앞에서 난관에 부딪힙니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길을 잃은 김에 이별택시를 불러봅니다.

혹시 몰라 숨겨진 장소를 찾아봅니다.

죄지은 것이 없으니 당당하게 들어가보면,

짜잔!!
하고 행주커뮤니티센터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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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학김을 받을 시간!!
하지만 마지막 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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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몽타주를 완성해야 합니다.

명탐정은 이런 하찮은 것에 좌절하면 안됩니다.
그 동안의 단서를 가지고 왜놈의 모습을 그립니다.
잡았다 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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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를 퇴치한 보상으로 송학김이랑 텀블러를 획득하였습니다.
송학김은 치즈김과 와사비김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아직 안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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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집에서 밥을 잘 안 먹기 때문에 언젠가는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이 모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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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스템프이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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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다 끝나고 안 사실인데

요기로 들어가면 더 쉽습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