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아남기] 방콕에서 지상철/지하철타기(MRT) 14편 후알람퐁(Hua Lamphong) _Ver.2020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살아남기 14편 후알람퐁입니다.

이곳은 방콕 기차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차타고 방콕 전역을 갈 수 있습니다.

후알람퐁역
Hua Lamphong, Khwaeng Rong Muang, Khet Pathum Wan, Krung Thep Maha Nakhon 10330 태국

후알람퐁 기차역입니다.

가보면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는 길이 멀기때문에 기차안에서 잘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침대를 만들어주십니다.

이렇게 기차타고 갑니다.

저는 농카이라고 라오스 바로 옆동네 다녀왔습니다.

농카이 기차역입니다.

태국 농카이

농카이라고 태국 북쪽지역인데 차타고 10분정도 나가면 라오스가 있습니다.

라오스 가는길

라오스 가는 길입니다.
차 한대 빌려서 갔었습니다. 제가 돈 안내서 얼마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한국분들께서 제게 영어로 사진찍어달라고 하셔서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중국인인 줄 아셨나봅니다. 저는 한국인입니다.

돈주고 새풀어주기 체험

길거리에 저런게 참 많습니다.
뭔지 물어보면 새 풀어주기 체험하는 거라고 합니다.
돈 주면 새장 한 개 줍니다. 그러고 새장문을 열어서 날리라고 합니다.
새들은 얼마 못 날고 그냥 앉아있습니다.
그럼 다시 잡아서 가두고 또 돈받고 풀어주고,
정말 창조경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얼만지는 기억안나는데 어짜피 제 돈이 아니라 한 번 해봤습니다.
좋은 일 했으니 나중에 천국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방콕 갈때는 비행기로

기차로 돌아가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아 비행기로 방콕에 왔습니다.

그리고 후알람퐁 근처에는 쌈팽(Sampheng)이라는 도매시장이 있습니다.
택시타고 조금만 가면 됩니다. 근데 짧은 거리라 택시가 승차거부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툭툭이를 타고 가면 되는데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싸고 느리고 매연 많이 먹습니다.

쌈팽(Sampheng)
태국 10100, Bangkok, Unnamed Road邮政编码: 10100

원단도 팔고, 잡화도 팔고, 화장품도 팔고, 먹을 것도 팔고 엄청 큰 도매시장입니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데 잘못하다가 길 잃어버립니다.

시간 많으시면 여기도 구경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근데 물건의 다양성은 짜뚜짝이 더 많습니다.
이곳은 계절도 타고 유행도 타서 상점에서 다 똑같은 제품 팝니다.
또 도매시장이니만큼 한개 살 때랑 여러개 살 때랑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태국여행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