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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기]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하기_5일차(알동네국수, 쇠소깍, 성산일출봉, 살찐고등어, 와락게스트하우스) _Ver.2020

빌리빌리빌리 2023. 10. 25. 12:09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하기 5일차입니다.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입니다.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냥 파란선만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따라가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 됩니다. 힘들다는 것 빼고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돈도 좀 듭니다. 저는 퇴직금을 다람쥐처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습니다.

비빔국수 + 고기추가

알동네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62

점심 때쯤 마을이 있길래 비빔국수에 고기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제주도 막걸리도 먹을만 합니다.

제주환상자전거길 스템프찍는 곳

자전거타고 가다가 이렇게 생긴 곳이 나오면 스템프찍고 가면 됩니다.
강제사항은 아니고 자신과의 싸움이니 귀찮으면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자전거타고 가는 길입니다.

성산일출봉입니다.

자전거타고 가다보면 성산일출봉찍기 좋은 곳이 나옵니다.
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 어느덧 성산일출봉까지 왔습니다. 익숙해지니 갈수록 힘이 안 듭니다.

돈까스

살찐고등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708

가다가 살찐고등어라는 집에서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고생스럽게 자전거타지 않고 차타고 와서 먹어도 맛있을 집입니다. 맥주도 맛있습니다.

숙소가는 길

그냥 찍었습니다.

와락게스트하우스

와락 게스트 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5-4

와락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쉬었습니다. 주인분이 잘 꾸며놓고 사시는 곳 같습니다. 아침도 줍니다.
테라스에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근데 모기가 엄청 많습니다.

5일차 간 거리

평지같은 오르막길이라 하나도 안 힘들었습니다. 원래 5일차에 자전거를 반납해야하는데 하루 연장했습니다.
서울만 안 갔다왔어도 5일차에 끝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