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하기] 2편 타이베이 시내 구경하기 (대만국립고궁박물관, 라오허제야시장,101타워) _Ver.2023
안녕하세요??
대만 여행하기 2편입니다.
숙소에 도착을 했으면 이제 돌아다니며 구경할 시간입니다.
도착하니 비가 옵니다. 슬픕니다. 아무튼 비에 굴복할 수는 없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대만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Dazhi역에서 택시를 타면 300불정도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님께 보여주라고 이렇게 써줬습니다.
정말 300불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고궁박물관에 들어갑니다.
출입구가 보이고
표를 삽니다. 한국어 가이드도 있는데 150불입니다. 비싸진 않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잘 안듣게 됩니다.
거기 있는 유물들입니다.
사진 많이 찍었는데 갔다왔다는 증빙자료용으로 몇개만 올립니다. 어짜피 유물 사진들은 찍어놓고 하드에 저장 후 삭제가 국룰입니다.
이제 비도 오고 돌아다닐 수 없으니 숙소로 갑니다.
숙소에 있기 좀 그래서 라오허제 야시장에 갑니다. 제일 가까워서 입니다.
Songshan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습니다.
요기가 야시장입구입니다.
후추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나 먹는데 맛있습니다.
선물로 살 펑리수를 찾았습니다. 한박스 10개에 300불입니다. 펑리수, 펑황수 등이 있는데 차이점은 펑황수에 계란노른자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샘플이 맛있어서 펑황수 한박스 구매합니다.
대만 특산물 지파이입니다. 먹을만 합니다.
라오허제에 있는 우육면집입니다.
오기 전부터 우육면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대를 했습니다. 근데 다 거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육면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제가 이렇게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현재까지 오늘 먹은 음식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공항 빠바 > 후추빵 > 펑황수&펑리수 샘플 > 콜라 > 지파이 > 침 > 우육면
아무튼 펑황수랑 누가크레커를 사고 시장을 빠져나옵니다. 누가크레커는 가격이 다양합니다. 길거리에 15개에 210불짜리도 있고, 기념품가게에 9개짜리 100불(6박스시 5+1)도 있습니다. 어짜피 한번 지나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맘에 드시는데서 사면 됩니다. 근데 100불(6박스시 5+1)은 다른 기념품가게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맛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선물로 돌리니 제가 먹을게 없어졌습니다. 15개짜리는 먹을만 했습니다.
사당을 지나서
멀리 보이는 101타워에 가기로 합니다. 젊은 객기로 걸어갔습니다.
30분정도 땀을 흘리면서 가면 됩니다. 펑리수랑 누가크레커가 무겁습니다.
시내를 지나서 구글맵을 따라가면
LOVE가 나옵니다.
타워에 들어갑니다.
도착하니 8시반쯤 되었습니다. 거의 막타임입니다.
표를 끊습니다. 인당 600불입니다.
서둘러서 올라가면 야경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을
스팟도 많습니다.
이런거랑
이런거도 있습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숙소로 갑니다.
*팁
편의점에 파는 벨 위스키로 하이볼을 타먹으면 맛있습니다.
얼음 + 벨 5초 + 스트라이프 5초정도.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