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하기] 1편 타이베이 도착하기 (타오위안 공항, 난징푸싱) _Ver.2023

안녕하세요??
2023년 여름휴가는 대만 타이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도 끝나고,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오고 다난다사한 여름이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합니다.
거북이 노래가 생각납니다.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그래서 날고 있습니다.

대만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2시간 반쯤 걸린 것 같습니다.

비행기타고가요

꾸벅꾸벅 졸고 있으면 어느덧 대만에 도착합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환전을 하고 이제 시내로 갈 시간입니다.

공항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유심도 바꾸고

공항철도 MRT를 타는 곳으로 쭉 따라가면

공항철도 토큰이랑 이지카드를 살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한글로 친절하게 쓰여있으니 그냥 달라고 하고 돈을 드리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토큰입니다.
카드처럼 개찰구에서 찍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오고 여기서 타면 됩니다. 급행이랑 일반이랑 있으니 마음에 드는 걸로 타면 됩니다.

익숙한 시골풍경을 지나

좀 변두리같은 곳을 넘어

가다보면 시내가 나옵니다.

나갈때는 토큰을 쏙 넣어주면 문이 열립니다. 혹시나 토큰을 넣었는데 문이 안 열린다 싶으면 옆면에 보면 토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지카드를 쓸 차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띡 찍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산 이지카드는 대만달러 200불이 충전이 되어있습니다.

대만 노선도입니다.

저희 숙소는 Nanjing Fuxing(난징푸싱)이란 곳에 있습니다. 대충 공항철도에서 대만달러로 20불이 들었습니다.

숙소까지 성공적으로 도착했습니다.

- To be continued -